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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대표 이사 김상헌)는 12월 19일에 개최되는 '뉴이어 월드 락 페스티벌' 전야제에 뮤지션리그 참가자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는 '뮤지션리거나잇' 무대를 개최한다.
지난 7월 말 선보인 '뮤지션리그'는 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올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오픈 4달 만에 1200여 팀, 4000여 곡이 넘게 등록됐으며 총 재생 수도 280만 건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최근 뮤지션이 직접 꾸밀 수 있는 뮤지션 홈 개편을 진행했다. 뮤지션이 보다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음악 외에 공연 소식이나 사진을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는 '뮤지션 한마디' 코너를 신설하고 뮤지션이 본인의 대표 음악과 홈 주소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