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LF몰, 신한카드 코드나인 고객을 위한 패션제안 서비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10:03


LF(대표: 구본걸)의 신개념 쇼핑몰 LF몰(www.lfmall.co.kr)이 신한카드의 코드나인(Code 9) 고객을 위한 패션 제안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드나인은 신한카드가 2200만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소비성향에 따라 로엘, 루비, 스마트 세이버, 프리마 돈나, 그레이 젠틀맨, 실버 레이디 등 남녀 각각 9개 그룹씩, 총 18개로 분류한 상품개발체계이다.

LF는 LF몰에 '코드나인 전용관'을 마련하여 디자이너를 비롯한 패션전문가들이 소비성향에 따라 맞춤 코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수 많은 제품들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고객의 선택을 도와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코드나인 고객은 LF몰에서 소비성향에 맞는 스타일 제안 받는 것은 물론 제품 구입 시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LF몰은 신한카드 코드나인 고객을 대상으로 클럽-L(Club-L) 가입 기회를 부여한다. 프리미엄 유료 회원제 서비스 '클럽-L'은 신한카드 코드나인 회원 대상으로 20만원을 연간회비로 납부하는 회원에게 2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클럽-L 유료 회원은 가입 후 1년 동안 정상가 650만원 상당의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편, LF몰 코드나인 패션제안 서비스 탄생을 기념해 신한카드와 LF가 손잡고 12월1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그랑서울에서 고객을 초청하여, 빅데이터를 기반한 소비성향 별 패션스타일을 선보이는 이색 협업 패션쇼 '코드나인 런웨이' 행사를 실시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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