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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의류 원단상가서 발생 추정..."인명피해 여부 확인 안돼"
불이 난 곳은 종로 5가 평화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지퍼, 패턴 원단 등 의류부자재를 파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 YTN의 보도에 따르면 원단가게에서 시작된 불은 옆 건물로 번져 3채까지 불길에 휩싸인 상태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상가 내 사람들은 모두 대피했고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동대문 화재의 정확한 발화 지점이나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동대문 화재 소식에 "동대문 화재, 깜짝 놀랐네요", "동대문 화재, 꽤 크게 났나봐요", "동대문 화재, 어디서 제일 먼저 발생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