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英 매체 "김정은, 위 축소 수술 받아"…에멘탈 치즈 사랑 때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16 15:04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각)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중국에서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이 베이징에서 위 축소 수술인 '위 밴드 수술'을 받았다.

이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69주년 기념식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위한 고도비만 수술이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광적으로 좋아하는 스위스 에멘탈 치즈를 과다 섭취해 체중 증가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얼마나 먹길래?",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때문이라면 진짜 웃기겠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너무 좋아하나?",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하루에 얼마나 먹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때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