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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전미라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강호동 아내와 절친한 사이를 인증했다.
이날 전미라 코치와 이규혁이 클럽에서 만남을 가졌다는 긴급 속보를 듣게 된 강호동은 "이규혁 선수와 클럽에서 만났다는데 왜 가신 거냐"며 다그쳤다.
예상치 못한 강호동의 기습 질문에 떨리는 눈동자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전미라는 "내가 입을 열면 강호동이 다칠 텐데 괜찮으냐"며 "알다시피 우리가 집안 살림만 하는 주부들이라서 핫한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곳에 이규혁이 있더라"고 폭탄 고백했다.
전미라에게 한방을 맞고만 강호동은 "이놈의 집구석을… 형수랑 손잡고 클럽이나 가고"라며 충격에 휩싸인 듯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예체능' 전미라, 입담이 좋을 것 같다", "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아내랑 간 건가", "
'예체능' 전미라, 완전 웃기다", "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괜히 말해서 충격 받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밤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테니스 스타 이형택과 전미라가 전담 코치로 등장하는데 이어 '쿨' 이재훈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