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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캔들나무 의정부역점 사장 "소자본 창업이 장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7-03 13:38



향초는 실내분위기 연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와 제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무더위와 장마가 예고되면서 향초 전문점 '캔들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캔들나무는 미국의 양키캔들라인, 우드윅, 퀸비의 비즈캔들 등 국내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프리미엄 소이캔들라인 브랜드까지 약 10여개의 브랜드를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 때문에 캔들나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 곳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다.

김미선 캔들나무 의정부역점 사장은 "소자본 창업을 알아보던 중 향초시장의 발전가능성을 보고 캔들나무 창업을 하게 됐다"며 "캔들나무의 강점은 아무래도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캔들나무 의정부역 매장은 지하철 역 주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층부터 중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해 매출 또한 안정적이다.

특히 최근 여유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향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향초시장의 전망 또한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캔들나무 의정부역점은 본사에서 지원하는 부채홍보, APT게시판 홍보 등을 꾸준하게 진행 중이며 지역 동영상 홍보 등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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