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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공유 모델 영입…달콤한 프로포즈 TV CF 촬영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7-03 13:36



일룸이 3일 배우 공유를 모델로 한 새로운 CF를 7월 1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유의 CF는 지난 1월에 이어 두번째다.

CF는 전편에 이어 일룸의 가구디자이너로 분한 공유가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하며 가구를 디자인하여 프로포즈 하는 로맨틱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당신은 어떤 공간을 좋아할까요?"라는 공유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연인이 좋아할 것 같은 가구를 고민하고 디자인하여 프로포즈 하는 공유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공유는 촬영 시작 전에는 달콤한 분위기를 어색해 하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남자가 되어 촬영 현장의 관계자들이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당신의 생각을 생각한다는 메인 카피와 로맨틱한 스토리가 서로를 생각하는 신혼부부의 마음으로 디테일 하나까지도 사용자를 고려하여 가구를 만들었다는 일룸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화장대장, 데일리장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메이(MAY) 침실 시리즈와 용도에 따라 상판을 들어올려 작업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는 델타 소파테이블 등 다양한 일룸의 가구와 로맨틱한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CF에 잘 담겨있다. 특히 신제품인 델타 소파테이블은 상판을 들어올리는 '리프트업' 기능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룸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yiloom)을 비롯한 공식 SNS 채널에서 CF 외에도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메이킹 필름과 배우 공유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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