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77년 전통의 립밤 전문 브랜드 '카멕스(CARMEX®)' 입술보호제 (립밤) 5종을 7월부터 국내 독점 판매한다.
광동제약은 미국 Carma Laboratories 社와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맺고 7월부터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등 카멕스 립밤 5종을 국내 약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카멕스 립밤 제품은 멘톨(menthol)을 함유하여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하여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 전부터 국내외 유명 배우, MC, 모델 등이 사용하는 립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블로거들 사이에서 '미국 국민 립밤'이라는 입소문이 난 브랜드이기도 하다.
광동제약이 국내에 판매하는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은 총 5종으로,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형, 스틱형, 튜브형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의 단지형, 튜브형 제품에는 살리실릭 애씨드 성분이 추가되어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광동제약 측은 "미국 약사 추천 1위 립밤 브랜드인 카멕스를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국내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