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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두배마니, 원 플러스 원 마케팅으로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17:33


'두배마니'가 원 플러스 원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시온월드

'원 플러스 원(1+1)'으로 성공한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할인마트에서 고객을 끌기 위한 마케팅 방법인 '원 플러스 원(1+1)'은 언제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인기를 끈다. 한 개의 가격으로 2배 많은 양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전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

최근 '두배마니'가 이런 '원 플러스 원' 마케팅을 활용해 4인분 주문 시, 4인분을 더 주는 것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두배마니의 김종화 대표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원 플러스 원 마케팅 전략을 고깃집에 접목해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다른 고깃집들과 차별화된 게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김종화 대표는 두배마니의 성공요인으로 'A급 상권'을 고집하지 않고, 고객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드는 매력을 꼽았다. 오랜 노하우 끝에 개발한 모방할 수 없는 특제 고기소스의 양념이 중독성이 강하고 차별화된 고기 맛으로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는 것이다. 소스에 소갈비살과 돼지 한 마리 고기를 버무려 참숯불에 직화로 구워 육즙이 살아있는 것은 물론 깊은 감칠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두배마니의 매력이다. 본사의 20년 이상 육류 개발 노하우와 육류공장에서 원팩 포장시스템으로 매장에 직접 고기를 공급해, 따로 주방장을 두지 않아도 주방을 운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중요한 노하우다.

두배마니 측은 이런 셀프시스템을 적용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물류 유통 과정을 줄여 착한가격임에도 테이블당 5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라고 전했다. 두배마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1600-06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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