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부와 신부 친구들이 엉덩이를 드러내고 웨딩사진을 찍는 것이 미국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영국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신부와 신부 친구들이 결혼식이 끝난 후 속옷이나 엉덩이를 그대로 드러내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새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또한 이런 유행이 조만간 영국에도 상륙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다.
한편, 네티즌들은 "내 아내가 그런 사진을 찍는다면 결혼 반지를 돌려받겠다", "신성한 결혼식장에서 멍청하고 바보같은 짓이다", "미래에는 누드도 등장하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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