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콜맨코리아 대표, 김영무 www.coleman.co.kr)은 도심 속 루프탑(옥상)에서 즐기는 'Camping on the Roof'를 7월 1일 저녁 W호텔 스카이데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 내에는 가족 캠핑, 미니멀 캠핑, 캠프닉(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캠핑 컨셉에 어울리는 콜맨의 대표 제품들로 구성된 존(ZONE)을 만들어 다양한 캠핑 스타일에 맞는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국 시장을 위하여 처음으로 콜맨이 개발한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 아스테리온의 두번째 버전인 '아스테리온 Ⅱ'는 물론, 터키색 컬러가 트렌디한 '윈즈 라이트 W210'과 아기자기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눈에 띄는 '에그 돔' 등 콜맨의 대표적인 텐트와 각각의 제품에 어울리는 캠핑 용품들도 함께 전시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캠핑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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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대미는 신나고 유쾌한 밴드, 딕펑스의 라이브 공연이었다. 열정적이며 연신 즐거운 에너지를 분출하는 그들의 공연은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나만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콜맨의 하반기 목표와 그 맥락을 같이 했다.
이날의 행사는 2014년 하반기 콜맨 코리아가 지향하는 새로운 캠핑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콜맨 코리아의 김영무 대표는 "콜맨은 자연과 인간의 유대 관계를 가장 중요시하며, 무엇보다 제품의 혁신과 기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앞으로 콜맨 코리아는 콜맨의 창업정신을 이어 혁신적이고 진정한 아웃도어의 의미를 지향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캠핑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콜맨 코리아는 하반기에 다양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마련할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 캠퍼들을 위한 '걸스 캠핑', 진정한 아웃도어 캠핑을 지향할 수 있는 '맨즈 캠핑', '빈티지 캠핑' 등을 통해 단순히 트렌드를 쫓아 캠핑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캠핑 스타일을 찾는 노력을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이다. 이외에도 한국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제작된 시즌 스티커를 구매자들에게 제공하여, 한국 콜맨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로열티와 더불어 신뢰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