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켈로그가 2014년 7월 1일(화) 한국 농심 켈로그의 신임 사장으로 글로벌 식음료 회사인 네슬레 퓨리나 대만,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난 2년간 네슬레 한국 세일즈 부문 대표를 역임했던 한종갑(50)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농심 켈로그는 80년 3월에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현재는 대다수의 지분과 경영권을 켈로그 본사에서 갖고 있는 상태다. 83년 9월 안성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콘푸레이크를 생산했으며 설립 초기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