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3종 자격증 폐지 대처 방안으로 AFPK/CFP 자격증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해커스패스 금융(www.PASS.com)이 네이버 금융권취업·자격증 카페 '독금사'에서 금융권 취업준비생 4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AFPK/CFP'로 금융 3종 자격증을 대체하고 싶다는 의견이 45.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체하고 싶은 금융자격증이 '없다'라는 응답이 17.7%였다. '은행FP/은행텔러'(12.8)와 '매경/TESAT'(12.7)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폐지되는 금융 3종 자격증은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이다.
해커스패스 금융 전재윤 대표이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금융자격증 준비에 나서는 수험생이 많으나, 금융3종 자격증 폐지 발표로 수험생들이 혼동을 겪고 있다. 아직 금융권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채용기준이 없기 때문에 어학공부에 나서는 수험생도 많다. 하지만 AFPK/CFP 자격증은 오랫동안 금융권에서 인정받은 자격증이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며 "해커스에서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년간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수강생 특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습관리를 돕고 있으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여 수험생 모두가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해커스패스 금융은 제 53회 AFPK시험에서 전체 합격률 1위를 3회 연속 달성했다. 제 25회 CFP에서는 학생 수석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지난 10일에 출간한 AFPK 핵심문제집과 실전모의고사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를 달성했다.
해커스패스 금융은 이를 기념해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AFPK/CFP 합격전략서를 제공한다. AFPK/CFP 정규강의도 최대 52%까지 특별 할인하며, 해커스패스 금융 AFPK 강의 수강생들에게는 AFPK 족집게 요약집, 실전모의고사와 하루 1시간 투자 이론완성노트를 증정한다. CFP 강의 수강생들에게는 CFP 단일사례 적중문제와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커스패스 금융은 정규강의 수강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모든 교재와 온라인 모의고사를 포함한 다양한 무료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