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이끄는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에 참가했다.
한화솔라원도 인터솔라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소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솔라원은 최근 독일의 포크트솔라가 영국 남부 4개 지역에 설치하는 60.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 전량을 공급했다. 올해 1분기 전체 모듈 판매량 323MW 중 약 22%를 영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