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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타 문명 호라산 마을에 소인국 유적" 외신들 '시선집중'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6-02 11:21


아라타 문명 , 소인국 증거?<사진=프레스TV 캡처>

아라타 문명, 소인국 증거?

외신들 "아리타 문명이 자리잡은 호라산 마을에 소인국이 살았다"

이란 호라산 주의 한 마을이 과거 소인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호라산 주에는 과거 아라타 문명권이었던으로 추정되는 마크후니크라는 마을이 존재한다. 이 마을은 B.C. 6000년 전에 문명의 꽃을 피운 곳으로, 프레스TV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후니크에선 고대도시의 유적이 발견됐다.

특히 아라타 문명 유적의 크기는 매우 작은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외신은 "난쟁이나라를 연상케 할 정도로 크기가 작아 과거 소인국이 분명했다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걸리버여행기에 나오는 소인국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지난 2005년에는 이곳에서 희귀한 미이라가 발견되기도 했다. 당시 발견된 미이라의 형체는 사람이었지만 키는 25㎝ 정도였다. 조사 결과 미이라는 사망 당시 16~17살이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외신은 "일대가 과거 소인국이었다는 가설을 증명하듯 최근까지 마크후니크 주민의 평균신장은 150㎝가 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호라산 아라타 문명 소식에 "호라산 주에 아라타 문명, 소인국 마을이 있었다고요?", "아라타 문명, 정확히 뭔가요?", "호라산 아라타 문명 당시 소인국이 실제일까요?", "아라타 문명 호라산 마을, 소인국 증거 정말일까?" , "아라타 문명 호라산 마을, 소인국 증거 아기 뼈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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