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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 발전소 폭발, 변압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인명피해 없어
불은 발전소의 6만kw짜리 변압기인 4호기 내부에서 시작돼 33분만인 오후 5시 3분께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울화력발전소는 ㈜한국중부발전사가 운영하고 있다. 당인리 발전소를 관리하는 한국중부발전소 관계자는 "사고는 변압기 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 난방열, 온수 등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당인리 발전소 폭발 사고 소식에 "당인리 발전소 폭발, 왜 일어난 거죠?", "당인리 발전소 폭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네요", "당인리 발전소 폭발, 정말 큰일 날 뻔 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