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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김연아의 모습을 담은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TV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너른 들판에 펼쳐진 수풀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역동감 넘치게 표현하며 시작된다. 눈이 부실 정도로 새하얀 뉴질랜드 빙하지대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사실감 있는 영상으로 표현되며, 위대한 자연의 바람은 아무런 대가 없이 시원한 바람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초절전 회오리 바람과 바람문 개폐 조절 기능을 통해 상쾌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날 수 있음을 직o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시원함을 전하는 자연의 바람처럼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도 강화된 절전 기능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초절전 회오리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는 김연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더욱 성숙해지고 아름다워진 김연아가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표정과 제스처는 시청자들이 회오리 바람의 시원함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광고는 뉴질랜드 빙하지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통해 자연의 바람에 한층 더 가까워진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바람문 조절을 통해 전기료 걱정 없이, 초절전 회오리 바람으로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