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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대란', 이번에도 결국 해프닝으로 끝날까? "조짐 없다"
이는 이동통신3사는 지난 11일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한 '211대란'의 여파로 3월부터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이에 영업정지 전 가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풀면서 '123대란'-'211대란'-'226대란'에 이은 '304대란'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
실제로 한 게시판에 "갤럭시S4, 지프로2, 지2, 시크릿업, 시크릿노트가 좋은 단가에 올라왔다"며 "대략 50~75만원 보조금이 지원된다"는 글이 게재돼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는 '304대란'을 기대하는 이들의 논리로, 현재까지 이른바 '대란'이라고 할 만한 스마트폰 가격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다. 이에 '304대란'은 앞서 있었던 '228대란'과 마찬가지로 실제 시장에선 아무이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지배적이다.
한편, '304대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304대란', 뭐길래 또 난리인가요?", "'304대란', 정말 대란은 끝도 없네요", "'304대란', 얼마 가지 않을 것 같네요", "'304대란' 낚이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