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국네슬레 수입과자서 금속 이물 검출-판매중단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2-19 16:46


유명 글로벌 식음료업체의 과자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네슬레 네스프레소사업부가 수입·판매한 과자 '네스프레소 돌체티 플러 드 셀'에서 금속 이물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 조사결과 해당 제품은 제조과정 중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금속이물이 혼입된 상태로 수입·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4년 4월 30일까지인 제품으로 모두 780봉이 수입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금속 이물질이 검출된 과자. 사진제공=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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