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가족과 식사하는 횟수가 1주일 평균 2.4회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지만 온 가족이 모여 가족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답변이 33.1%였다. 이어 '자녀의 인성발달을 위해'가 16.6%,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가 7%였다.
가족식사 시 주로 나누는 이야기 주제를 묻는 질문에는 '하루일과'가 38.1%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회사 이야기' 23.7%, '고민거리' 17.5%, 'TV 프로그램 및 스포츠' 10.7%, '주말계획' 7.5% 등의 순이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