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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더욱 심해지는 탈모, 헤어라인 모발이식으로 해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15:49


30대 초반 여성 A씨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전에 비해 부쩍 모발이 뚝뚝 끊어지고 머리 감을 때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늘어나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원래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던 터라 고민은 더욱 깊어갔다. 특히 이마 위 헤어라인 부분의 모발이 많이 빠져 얼굴형 또한 크게 보이면서 우울증까지 겪고 있다.

근래 들어 A씨와 같이 겨울철이 되면 탈모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걱정인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겨울철에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두피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난방을 필수적으로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어 두피와 모발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과도하게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탈모는 크게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로 구분 지어 설명할 수 있다. 전체 탈모의 95%를 차지하는 남성형 탈모는 모낭에서 만드는 굵은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짧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으로 나타나다가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된다. 여성 또한 여성 전체 인구의 탈모 증상을 보이는 인구는 여성 전체 인구 대비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데 머리의 뒷부분과 옆은 남겨두고 머리가 벗겨지는 남성형 탈모와 달리 여성들은 보통 머리카락이 머리 전체에서 일정하게 빠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크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환경에 의한 후천적 요인 또한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학업이나 취업,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충격이나 영양결핍, 각종 질환 등이 탈모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와 같은 문제는 헤어라인 교정 및 모발이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겨울철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탈모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받기 위해 모발이식전문병원을 찾고 있다.

부산, 울산 모발이식전문병원인 모젠의원의 정용석 원장은 "건조한 겨울철 날씨가 지속되면서 탈모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헤어라인의 모발이 빠지게 되면 얼굴형까지 커 보이기 때문에 같히 주의해야 한다. 헤어라인 모발이식 시술은 개인에게 적합한 수술종류를 선택하고 후두부에서 모발을 채취해 현미경으로 세밀히 분리한 후 교정하고자 하는 이마 부위에 식모기를 이용해 이식하여 진행된다며 수술 후엔 입원할 필요가 없고 수술 후 바로 귀가할 수 있고 붓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원장은 "개인마다 두피 및 모발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 두피나 모발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상담을 통해 탈모의 원인을 분석하며 다양한 두피질환에 따라 시술을 진행하고 시술 후 관리 또한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다년간의 이식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부산, 울산 모발이식전문병원 모젠의원은 서울대학교 동문병원으로 모낭의 분리 및 시술 과정에서 모낭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모낭 분리 시 손상을 최소화하고 생착률을 극대화 시키는 모젠 모발이식센터만의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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