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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안전시트 전문 글로벌 기업 '브라이택스(www.britax.co.kr)'가 36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아동 전용 카시트 '파크웨이SG'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 '시큐어 가드(Secure Guard)'를 적용해 차량 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이의 몸이 차량 안전벨트 밑으로 미끄러지며 복부와 척추에 충격을 받는 현상을 막아주는 기능도 겸비했다.
높고 깊은 측면 어깨보호 프레임과 8단계 높이 조절형 머리 보호대를 적용해 아이의 체형이 빠르게 성장해도 아이의 어깨와 머리가 카시트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측면 차량 사고 시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계 최초로 유아용 카시트를 출시하고 선진 안전기준을 선도한 브라이택스 카시트는 선진 4개국(영국,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에 R&D센터 및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71개국에 판매법인을 가지고 있다.
브라이택스 한국법인 김용권 마케팅팀장은 "보통 4~5세면 유아용 카시트가 맞지 않아 그 이후엔 카시트 없이 아이를 차에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 어른 체격에 맞춰진 차량 안전벨트는 아이의 앉은키와 높이가 맞지 않아 아이의 안전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다"며 "사고가 날 경우 아동용 카시트에 앉은 어린이는 차량 안전벨트만 착용한 어린이보다 부상할 확률이 59%, 사망에 이를 확률이 30% 낮아지며 특히 머리나 목, 어깨 등을 다칠 확률은 3.5배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