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시월드의 마음을 사로잡고 센스 있는 며느리로 점수를 따고 싶다면 식상한 선물 대신 가족 구성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선물을 챙겨야 한다. 매해 비슷한 레파토리의 선물 대신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선물은 며느리에게 점수따기에 딱이다.
애주가 시아버지의 건강을 위한 이색 선물로는 과음 방지 술잔 '거북이 계영배'가 제격이다. 한국전통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대표 조태권, www.kwangjuyo.co.kr)의 '거북이 계영배'는 조상의 지혜가 담긴 신비의 잔으로 과음을 경계하기 위해 술이 일정 이상 차오르면 모두 새어 나가도록 만들어졌다. 하늘과 물의 청아한 빛을 담은 '거북이 계영배'는 생명력이 강인한 거북이를 디자인에 적용해 장수의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요 '거북이 계영배'는 전국 백화점(신세계, 현대) 광주요 매장과 직영점(경기 이천점, 서울 가회점, 서울 한남점, 부산점) 및 온라인몰(www.ekwangjuyo.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가 32만2000원이다.
결혼 적령기에 든 시누이에겐 피부나 헤어 스타일 등 외모 관리에 필요한 선물이 안성맞춤이다. 시누이가 흡족해 할 만한 명절 선물로 화장품, 향수 등이 적당하지만, 사전에 피부 타입이나 취향을 충분히 파악한 후 선택해야 한다. 단순한 화장품이 식상하다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진동 마스크나 클렌저 같은 뷰티 아이템을 권한다. 한경희뷰티 '오앤 진동 마스크'는 분당 5000~8000회 부드러운 미세진동으로 피부 순환을 도와 얼굴에 숨어있는 탄력선을 찾아주는 페이셜 진동마스크다. 전문적인 경락 마사지 원리를 이용해 집에서도 간편히 전문가의 마사지를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