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더 스마트한 로봇청소기 '로보킹' 신제품(모델명: VR6370VMNC)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마트폰을 통해 청소 명령·예약·설정·수동 조작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도 강화했다. LG전자는 가정내에서 소비자들이 리모컨을 못 찾는 경우가 잦다는 점을 감안해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토록 했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청소 코스 등 소프트웨어도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음성으로 청소충전 등 총 12가지 명령을 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원형 디자인을 탈피한 사각 디자인 ▲모서리를 깔끔히 청소하는 '코너 마스터' ▲제품의 아래위 카메라 2개를 탑재한 '듀얼아이(Dual eye)'를 통해 청소 경로를 기억해 청소하는 '홈 마스터' ▲카펫 청소 성능을 강화한 '바닥 마스터' 등을 적용했다.
LG전자 세탁기 사업담당 이호 부사장은 "로봇청소기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으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미러블랙 색상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899,00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