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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두피 관리법' 특징과 원인을 먼저 파악해야 탈모, 염증 방지 가능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23 10:34


피부는 사전에 노화 방지를 하면서 머릿결은 왜 항상 나빠지고 나서야 관리를 시작하는 걸까. 대부분 사람들이 모발관리에 대해서 안일하게 생각한다. 두피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다가는 탈모가 올 수가 있다. 두피는 정상, 지성, 건성, 민감성으로 구분된다. 두피는 사람의 타입 별, 더위와 땀, 피지분비 등에 따라 나눠 지게 된다. 오늘은 민감성두피에 대해 알아보자.

민감성 두피란 전체적으로 붉은 홍반들이 분포하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쉽게 말해 두피가려움증으로 계속 긁다 보면 두피가 붉어져 모발이 탄력 없고 가늘어 지게 된다는 뜻이다. 민감성 두피의 특징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한 두피의 긴장과 혈액 순화 장애로 홍반이 나타난다. 민감성두피 원인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염증으로 인한 트러블이 나타나 두피가 상하게 된다. 나아가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심할 경우 민감성두피탈모로 진행 될 수 있으니 민감성두피관리법을 알고 민감성두피탈모 예방해야 한다.

민감성두피관리법은 우선적으로 두피의 청결과 세균 번식의 억제 및 전이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 머리를 감고 난 후 머리를 빗을 때, 촘촘한 빗으로 빗으면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두피각질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빗살의 간격이 넓은 빗을 추천한다. 그 다음으로 염증 및 기타 질환을 치료한 후 두피마사지 등의 두피케어를 해 주며, 물을 하루에 10잔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민감성두피 관리법으로 트리트먼트린스나 헤어팩, 샴푸린스, 천연샴푸 등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제품을 사용할 때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머릿결 케어 제품은 머리카락에 좋지만 두피에 닿으면 두피가 민감하게 반응해서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각질이 더 많이 생기고 심하면 딱딱한 피딱지 같은 게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찾아서 두피관리제품을 이용하여 민감성두피관리를 해 줘야 한다.

트리트먼트 헤어팩을 할 때 시간을 많이 두고 방치한다고 해서 효과가 더 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올바른 트리트먼트 사용법을 알고 모발케어를 해야 한다.

트리트먼트 사용법은 첫째, 트리트먼트 사용하기 전에 민감성 두피에 좋은 샴푸를 해 주어야 한다. 이때 물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물로 머리를 감아 줘야 한다. 따듯한 물은 모발이 팽창하게 되어 헤어 트리트먼트 성분들을 잘 흡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 때문이다. 둘째, 샴푸를 한 후에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고 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준다. 긴머리는 수건으로 말리기 힘들 때는 선풍기나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 주면 된다. 충분히 말리지 않은 모발은 트리트먼트 사용법에도 나와 있듯이 모발 케어를 방해한다고 한다. 셋째, 적당량의 트리트먼트를 골고루 발라 주어 5 ~ 10분 정도 바르고 있거나 두피마사지를 해 주어도 좋다. 머리에 바른 후 바로 헹궈 주면 안 되고 최소 5분 ~ 10분 정도는 기다려야 모발이 헤어 제품에 흡수하기 때문이다. 넷째, 마지막으로 머리를 깨끗이 헹군다. 이때 물의 온도는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헹궈야 한다. 민감성두피관리법에는 두피관리비용이 드는 미용실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하는 법도 있지만 올바른 트리트먼트 사용법을 알고 해야 한다.

더헤어머더셀러 센스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은 민감성두피전용 트리트먼트이다. 실크 단백질이 모발에 코팅 막을 형성해 모발을 부드럽게 케어해 주며, 풍부한 보습력과 영양을 공급하여 민감성두피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도와 준다. 또한 각종 유효 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케어해주며 자극적인 성분을 배제하여 민감성두피에도 사용시 안전하다. 푸석푸석한 민감성두피라면 두피 전문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머리감기 후 충분히 말려주어야 한다. 특히 더헤어머더셀러는 청담동 미용실 헤어디자이너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고 있는 샴푸, 트리트먼트 브랜드이며 무실리콘, 무계면활성제, 무합성방부제로 민감한 두피, 복합성두피, 건성두피, 지성두피, 염증두피 등 모든 머리, 두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두피염증과 탈모로 인해 탈모두피관리를 받기 위해 두피 클리닉이나 두피관리 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집에서도 두피 스케일링이 가능해 탈모 치료에 도움을 주는 헤어케어 두피관리제품도 유행하고 있다. 이렇게 두피 전문 제품을 사용하면 여자 남자 긴머리 스타일, 단발머리스타일, 단발머리펌 등 요즘 유행하는 헤어스타일,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보다 쉽게 정돈할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다. 정전기가 일어나는 이마잔머리 또한 앞머리 또한 차분하게 잔머리 정리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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