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애플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도 불만 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1-10 21:45


애플스토어 '레드 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애플스토어 할인,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

애플코리아가 1월 10일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 공식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애플은 10일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애플스토어에 "1월 10일, 오늘 단 하루, 멋진 선물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입하세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쇼핑, 그리고 빠른 무료 배송의 혜택도 누리세요"라며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 소식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애플스토어 공식 직영 매장만 해당되기 때문에 국내는 온라인 애플스토어에서만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5S가 6만 2000원 할인된 81만 8000원부터, 아이폰5C는 6만 2001원 할인된 68만 7999원부터 판매하며 아이폰4S는 47만 8000원부터 판매된다.

이어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3만 1001원이 할인된 46만 8999원부터 구입 가능하며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4만 6000원 할인된 가격인 57만 4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 미니는 2만 5000원 할인된 35만 4000원부터, 아이패드 2는 3만 2001원 할인된 46만 7999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제품의 가격보다 약 7~8%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나, 비교적 낮은 할인율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애플스토어 레드프라이데이 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애플스토어 레드프라이데이 행사, 할인율이 아쉽네", "

애플스토어 레드프라이데이 행사, 그래도 10만원 한일이 어디야", "

애플스토어 레드프라이데이 행사, 좀 더 할인 해주지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사 직전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반품이나 환불 신청이 쇄도했고, 1시간 이상 통화대기가 걸려 불만이 폭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