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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증상은?'
이들 관광객들은 지난달 28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고 그 다음날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다. 단체 급식소가 아닌 일반 식당에서 이렇게 대규모로 감염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이와 관련해 대만에서는 한국 관광 자제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구토, 메스꺼움,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며칠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구체적인 예방책이 없어 몸을 청결히 씻는 게 최선으로 전해졌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닭갈비 먹으려다 무슨 봉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나라 망신?"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춘천 관광객 줄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