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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집단 식중독의 감염원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며, 단체 급식소가 아닌 일반 식당에서 이렇게 대규모로 감염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었고 그 다음날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노로바이러스는 따로 예방책이 없어 위생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집단 식중독의 감연원으로 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은 바이러스다.
특히 노로바이러느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강한 생명력으로 소량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위생과 청결이 중요하구나", "노로바이러스 예방책이 없다니",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전염성이 강하다니 조심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