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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붕 화산'
재산관리청은 "시나붕 화산이 폭발한 후 화산재가 5,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용암이 주변 수㎞까지 흘렀다. 이에 재난관리청은 시나붕 화산 인근 마을 주민 2만 2,000여 명을 33개 대피소로 긴급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화산분출로 화산 주변 5∼7㎞까지 모든 주민의 활동이 금지됐고, 금지 구역이 확대될 경우에 대비, 재난관리청이 그에 따른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나붕 화산 폭발에 네티즌은 "시나붕 화산, 400년 잠자던 휴화산이 폭발","시나붕 화산, 100차례 이상 분출?", "시나붕 화산, 살벌하다", "시나붕 화산, 최고 경보 발령"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400년 동안 휴면하다 지난 2010년 폭발했던 시나붕 화산은 지난 9월부터 다시 간헐적인 분출을 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