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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중소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설 선물 대량구매 할인 및 신년맞이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설을 3주 가량 앞두고 직원 선물용 등 대량 구매가 많은 사업자 회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G마켓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생활용품세트, 가공식품세트 등 인기 설 선물세트 복수 구매 시 덤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일정 수량 이상을 사면 동일상품 1개를 덤으로 주는 형태다. '오가니아 플라워 바디세트'(8100원) 5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CJ백설카놀라유2호'(1만1900원) 역시 5개 구매하면 1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실질적으로 10~20% 가량 추가 할인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중소사업자 회원 대상으로 반값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월은 각 사업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대량 구매하는 시기인 만큼 필요한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오는 19일까지 종이컵, 휴지, 커피 등 사업장 필수 품목 8가지를 50%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G마켓 사업자회원 서비스 베스트셀러인 '국내산 종이컵'(2000개)과 '깨끗한나라 미용티슈'(180매×6롤)는 각각 50%의 할인율이 적용된 7900원, 4900원에 선보인다. '설록 현미녹차'(200T)는 4900원, '행복순수 프리미엄 3겹데코'(30롤)는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G마켓 사업자회원 서비스 신규 고객은 '맥심 모카골드'(160T)와 '더블A A4용지'(1박스)도 각각 9900원, 1만29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이택천 전략사업실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자회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자는 취지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