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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풍선 여행사(www.parangb.com)가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고 저렴하게 홍콩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2013년 6월부터 인천~에티오피아 신규 취항을 시작했으며, 지난 11월 25일 항공편부터 홍콩노선이 추가됐다.
홍콩은 10월 27일부터 항공 자유화가 시작되며 인천-홍콩을 운항하는 신규 취항사들이 늘고 있다. 이스타항공 역시 12월 5일부터 인천-홍콩 운항을 시작했다.
홍콩에 대한 공급좌석이 늘자 가격 경쟁도 치열하다. 파랑풍선에서 판매하는 1,2월 에티오피아 자유여행 상품은 매주 수,금 출발 2박 3일 일정이며, 금요일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39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왕복항공권과, 3성급호텔, 가이드북 및 지도, 각종 쿠폰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류택스는 불포함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