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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네이버키친' 서비스 종료에 네티즌들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네이버에는 '네이버키친' 페이지에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는 공지사항이 게재됐다.
실제 네이버 측은 "외부의 환경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델로 새로운 가치를 드리고자 어렵게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요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 분들과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지난 9월 윙스푼, 윙버스, 네이버 키친, 네이버 쿠폰 등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이버키친과 함께 네이버 윙스푼도 서비스가 마무리됐으며, 미투데이는 내년 6월30일, 네이버 붐은 내년 1월1일 중단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키친 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네이버키친, 레시피 참고 많이 했는데 아쉽네요", "네이버키친 없어지면 자취생들 힘들어요", "네이버키친을 대체할 좋은 콘텐츠가 개발되길", "네이버킨친 없어지니 너무 아쉬워", "네이버키친 주방 도우미였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