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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New 졸업가'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씨앤앰미디어원 성낙섭 대표는 "60년이 넘게 사용되어 온 졸업가가 과연 우리 아이들의 정서에 맞을까라는 의구심이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시대 상황을 고려한 새로운 졸업가를 통해 건전한 졸업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New 졸업가 음원과 악보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C&M 학교歌 좋다' 카페(cafe.naver.com/cnmschool)에서 음원 및 합창, 오케스트라 악보 등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New 졸업가 음원을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기증저작물로 기증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