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선물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올 겨울에는 폭설과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따뜻하면서도 어디서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훈훈한 아웃도어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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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장갑도 사랑하는 연인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싶은 의미를 전할 수 있다. 네파의 '딕트 니트터치 글로브'(3만9천원)는 겨울철 대표적인 노르딕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일상생활에서도 두루 코디가 가능한 울 소재의 장갑이다. 보온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의 화면터치 기능까지 갖 추고 있어 겨울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머리뿐 아니라 귀와 얼굴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고소모도 올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선물로 추천할 만 하다. 겨울철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귀마개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큰 인기다.
네파의 '아리엘 고소모'(7만 8천원)은 내부 전체를 퍼(Fur) 소재로 사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며, 방울이 달린 귀덮개로 따뜻한 착용감과 함께 발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귀와 볼을 덮어서 착용하거나 귀덮개를 올려 묶는 것도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리디아 귀마개'(3만 8천원)는 울 소재와 풍성한 퍼(Fur)로 겨울철 캐주얼한 차림에 두루 코디가 가능한 제품. 남녀 공용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한 커플룩 연출에도 제격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