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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사, 이서현 부사장 승진... 이부진은?
삼성 그룹 사장단 인사가 발표된 가운데, 이서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삼성 사장단 정기인사에서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 제일모직 패션부문을 인수한 에버랜드로 옮겨 계속 패션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제일기획의 경영전략 부문장도 함께 맡게 된다.
차녀 이서현 부사장이 승진된 반면, 장녀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을 비롯한 부회장 승진은 없었다.
삼성 사장단 인사 발표에 네티즌은 "
삼성 사장단 인사, 이서현 부사장 승진", "삼성 사장단 인사, 이부진 승진 명단에 없네", "삼성 사장단 인사, 이건희 회장의 의중은 무엇일까?", "삼성 사장단 인사, 장녀 아부진 차녀 이서현 승진 희비 엇갈렸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기 삼성전자 부사장은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으로 내정했으며, 조남성 삼성전자 부사장은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원기찬 삼성전자부사장은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사장 승진 8명 등 총 16명 규모로 이뤄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