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가 최근 중국 내 백화점 3곳에 올해 연달아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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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전용준 회장은 "이번 중국 상하이 그랜드 게이트웨이 입점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루이까또즈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루이까또즈는 앞으로도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지적 우아함'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0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루이까또즈는 지난 2006년 태진인터내셔날에 인수, 사업의 중심을 한국 시장으로 옮겨왔다. 루이까또즈는 현재 전 세계에 105개 매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매출액은 2,150억원으로 2006년 인수 당시 매출 500억원에서 4배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