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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아웃도어 브랜드 화승 머렐 전속 모델로 발탁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1-11 16:18 | 최종수정 2013-11-11 16:19


영화배우 이나영이 화승 머렐의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화승 머렐

영화배우 이나영이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나영이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인 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의 2014년 모델로 선정됐다. 화승 머렐은 최근 아웃도어에 대한 30~40대 여성파워가 점점 커져 가는 가운데 남성 일색인 아웃도어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이나영을 통해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화승 머렐은 2014년을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이루는 해로 삼고 이나영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구상을 하고 있다. 먼저 2014 S/S 화보 및 CF 촬영을 시작으로 각종 프로모션, SNS 등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화승 머렐 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신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여성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화승 마케팅팀 전승봉 팀장은 "머렐은 세계 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로 압도적인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만큼 톱스타 이나영 만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부각 시킬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새롭게 화승 머렐의 얼굴이 된 이나영과 함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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