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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사퇴 의사'
진영 장관은 수행비서 결혼식장에서 뿐만 아니라 앞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중에도, 25일 공항 귀국길에서도, 27일 복지부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등 8일 동안 5차례에 걸쳐 사의를 알렸다.
또한 청와대와의 불화설에 대해 "충돌이나 불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연금 정부안 반대 의견을 직접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뭐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의견은 충분히 개진했다"고 답했다.
한편 진영 장관의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에 정홍원 국무총리는 사표를 반려했지만 진영 장관은 거듭 사퇴 의사를 고집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