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다음주 30일부터 국내 최대규모 해외 드라마 VOD(Video on Demand,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인 '망고채널'을 LG 스마트 TV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 서비스는 영국 BBC의 '영 닥터스(A Young Doctor's Notebook)'와 우먼인러브(Women in Love) 등 국내에 방영되지 않은 드라마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또 한글/영어 다중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는 영어 학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장 최성호 전무는 "영화는 물론 해외 드라마에서도 가장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하게 됐다"며 "스마트 TV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유수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CNS ENP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망고채널 이용자들은 LG CNS의 IT기술력을 통해 해외 드라마를 가장 편리하게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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