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자사의 핵심서비스와 혁신 기술을 담은 오픈플랫폼 '플래닛엑스(Planet X)'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한다.
플래닛엑스 개발자 컨퍼런스 2013에서는 '플래닛엑스'의 지난 1년 간의 서비스 결과와 이를 활용해 출시된 앱 사례 소개,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를 통한 개발자 지원 체계 설명 및 새롭게 추가되는 오픈 API 공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위치기반 네트워크서비스 '씨온(SeeOn)' 등 약 3천개 이상의 앱 서비스들이 SK플래닛의 API를 활용해 제공되고 있다. SK플래닛은 이번 행사를 통해 'T맵'만이 보유한 강력한 핵심서비스인 '타임머신' 기능과 'T스토어' 게임센터, 푸시알림, 엡 호스팅, 등 새롭게 추가된 API들을 소개하고 '웨더퐁', '어라운더스', '레코픽' 등 사내벤처를 통해 출시된 독특하고 개성있는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API를 공개하면서 개발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개발의 생태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플래닛 전윤호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모바일 서비스의 핵심은 고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받는 것"이라며 "플래닛엑스는 개발자에게 고객의 가치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 생산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열린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