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과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 희망금융플라자 소속 서민재무상담사들이 26일~27일 양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서울풍물시장에서 무료 서민 상담 행사 개최를 위해 나섰다.
금융감독원의 사금융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사금융 이용자의 평균금리는 43.3%수준으로 미등록 대부업체 이용자의 약 20%가 연 100%가 넘는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출중개수수료를 고객이 내도록 하거나 불법적인 추심을 하는 행위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하나은행-외환은행 희망금융플라자 소속 서민재무상담사들은 사전적 상담을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
이번 무료 서민 상담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월 서민금융 ?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지원 ? 소비자보호강화 ? 사회공헌 활성화 등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출범시킨 '행복나눔위원회'에서 결정된 중점 추진사항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그룹차원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