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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이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와 업무 제휴를 맺고 도소매상간 대금결제를 위한 '참! 좋은 동대문 패션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기업은행 카드가맹점 결제계좌를 보유한 도매상에게는 최대 5천만원까지, 이 카드를 이용하는 소매상에게는 최대 5백만원까지 자금을 빌려준다.
8월 19일부터 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및 발급 가능하며, 9월 중순 남평화시장과 동평화시장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거래 활성화 및 투명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분야의 전문 전통시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