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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이트] 연예스타들이 헤어샵 브랜드 써지오보시에 모인 이유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17:57


지난 6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는 디자이너 장광효를 비롯해 개그맨 홍록기, 배우 하지원 등 대한민국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줄을 지어 한 곳으로 모여들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들이 한 곳에 모인 이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어숍 브랜드인 '써지오보시(SergioBossi) 코리아'의 청담본점 오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향했던 것이다.

"수많은 경험과 신념으로 프랑스만의 헤어조형아트(Coiffure)와 스타일링을 창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라고 이번 청담본동 오픈 소감을 밝힌 써지오보시 코리아 조용완 대표는 미용계에 25년을 몸담은 전문가이다. 수 많은 광고와 패션쇼 등을 진행하며 업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던 조 대표는 체계적인 미용교육과 운영시스템을 한국에 소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프랑스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해서 가장 빠르게 성장중인 헤어샵 브랜드 써지오보시를 한국에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여성의 지중해적인 아름다움을 본질과 컨셉트로 추구하는 써지오보시는 샵 내외부의 디자인, 색감, 가구, 램프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분위기에서도 그들이 추구하는 바를 표현해 고객이 머무는 동안 색다른 영감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전세계 고객에게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만들어 드리던 써지오보시의 이번 한국 오픈은 고객들에게 기존 헤어샵들 보다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써지오보시인들에겐 파리 본사에 위치한 기숙사를 통해 교육연수 기회와 장기 연수교육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조 대표는 밝혔다.

현재 써지오보시 코리아는 의류 업계의 선두주자인 ㈜크로스비 박원화 회장과 미용 사업의 파트너쉽을 통해 써지오보시만의 앞선 트랜드 교육 및 파리 연수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의 미용의 선두 주자로 발전하기 위해 새롭게 준비 해 항상 고객에 입장에서 생각하는 써지오보시 코리아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써지오보시 매장
 ◇써지오보시 조용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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