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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이 상반기 중간관리자 경영혁신 워크샵을 경기도 용인 하나빌 연수원에서 22일 열렸다. 김태오 대표와 전 부서별 과장급 이상 임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에서 하나생명은 5년간의 행보를 되짚어보고 향후 손익 증대와 비용절감 등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 임원진들의 역할 및 비전 정립과 하나생명의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전략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부서협력을 강화했다.
이밖에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기관리 대응전략에 관한 강연을 실시하고, 위기극복 및 전사 전략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통을 경영화두로 제시해 온 김태오 대표는 임직원들과 일정을 함께 하며 격식 없는 대화의 시간을 열고 "후발주자로서 불리한 영업환경 속에 있지만 부서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하나생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