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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패륜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분노케 만들고 있다.
이 남성은 카메라를 향해 "잘 찍고 있느냐"고 묻고 이내 과일 노점상으로 걸어가 수박을 발로 걷어찬다.
이러한 행동을 전부 촬영하던 남성은 이 장면이 재미있다는 듯이 계속 웃었고, 수박을 걷어찬 남성은 사투리로 "수박 다 뽀샀다(부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박을 찬 남성의 신상을 밝히자는 일명 '신상털이'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도 정도껏 해야지 저 정도면 범죄수준", "저런걸 장난이라고 촬영하고 즐거워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