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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2013 여름 시즌 음료 '그라니따' 4종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02 13:36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13년 여름 시즌 음료인 '그라니따'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 여름을 겨냥해 파스쿠찌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은 '레드빈 그라니따' 시리즈 3종과 '수박 그라니따' 등 4종으로 시원한 얼음 음료를 컵에 담아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컵빙수' 컨셉이 특징이다.

'레드빈 그라니따'는 우유와 얼음 베이스에 팥과 젤라또를 얹어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제품이며, ''그린 레드빈 그라니따'는 녹차를 넣어 향긋한 녹차향을 즐길 수 있다. '흑임자 레드빈 그라니따'는 검은 깨와 팥, 젤라또를 곁들여 곡물 빙수를 먹는 듯한 식감이 특징이다. '레드빈 그라니따 3종'은 라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가격은 모두 6천5백원이다.

수박 퓨레를 넣어 만든 '수박 그라니따'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음료다. 레귤러 사이즈로 제공되며 가격은 6천원.

파스쿠찌 관계자는 "올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파스쿠찌만의 특별한 시즌음료 4종을 준비했다"며, "큰 사이즈의 빙수가 부담스러운 '나홀로족'에게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텀블러 및 인스턴트커피 세트', '마이티립(My tea leaf) 세트', '싱글오리진 커피 및 머그 세트' 등 총 3종으로 전국의 파스쿠찌 매장과 SPC 통합 온라인 쇼핑몰 '해피이샵(www.happyeshop.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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