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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항공 가족의 달 프로젝트… '김우빈 발리 여행'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12:02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택시플라이 여행사와 함께 '김우빈 발리 여행'을 출시했다.

배우 김우빈은 '학교 2013' 종영과 '친구2'라는 영화를 준비하던 중, 휴식과 힐링을 위해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발리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여행상품은 김우빈이 발리에서 즐겼던 여행지와 맛집, 풀빌라, 래프킹 등을 여행 코스로 구성했다.

발리는 풀빌라의 천국인 만큼 허니문 여행지로 오랫동안 각광 받아온 곳이다. 서핑, 래프팅, 트레킹등 각 종 레포츠를 즐기며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발리 아융강에서 즐기는 레프팅은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행상품은 10명 이상이 이용할 시 단독요트를 이용하여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크루즈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고, 넉넉한 자유시간과 리조트에서의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동강 래프팅을 잊어버리게 하는 발리 우붓 래프팅과 케리비언베이를 능가하는 그린워터파크에서의 재미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초코렛마사지를 즐길 수 있고, 자유롭게 시내를 다니며 나만의 쇼핑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7성급 호텔 물리아리조트에서의 디너뷔페와 단독요트에서 맛보는 뷔페, 살아있는 랍스타를 골라먹는 짐바란 씨푸드, 일본에서 먹는듯한 일식뷔페 등 다양한 먹거리는 눈여겨 볼 만한 대목.

여행일정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출발할 수 있고,3박 5일 일정이다. 배우 김우빈은 발리를 여행한 소감에 대해 "레프팅 놀이동산에서 간접적으로 느꼈던 공간들을직접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발리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셨으면 좋을 것 같다"며 "휴양지는 처음 가봤는데 다른 곳보다 자연을 느낄수 있는 여유로운 곳이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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