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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로 짐카나를 즐기면서 카레이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짐카나(Gymkhana)는 파일런 등으로 장애물을 만들어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을 재는 경기이다. 정해진 코스를 빨리 주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물을 쓰러트리지 않아야 하는 등 정밀한 드라이빙 실력이 요구된다. 특별한 개조차도 참가하지만 일반 승용차로도 참가할 수 있어 모터스포츠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짐카나는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으로 드라이버의 자질을 시험해 보고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테스트의 기회로도 활용된다. 2013 코리아 짐카나 챌린지 역시 참가자 가운데 기록이 인정된 모두에게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드라이버 국내C 라이선스 발급 자격이 주어진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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