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4회 연속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가 후원사 중 처음으로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명과 삼성 브랜드를 함께 노출할 수 있게 됐다.
송지오 삼성 기능올림픽 사무국 고문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될수록 우수 기능 인력 확보는 산업의 기반이자 국가 경쟁력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삼성은 기능인력의 양성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7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릴 '제 42회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전 세계 50여 개국의 기능인력들이 각 국을 대표해 46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를 겨루게 되며, 대회는 격년마다 열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