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계은행들의 국내 영업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계 은행 8곳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39억원으로 2011년 2006억원에 비해 88.1% 감소했고 유럽계 은행 지점 13곳도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4167억원에서 2012년 3733억원으로 10.4%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아시아계 은행 18곳은 당기순이익이 2011년보다 12.5% 증가한 6906억원을 기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